우리가 PCUSA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

칼럼

송영종 목사

3/2/2024

PCUSA 동성애
PCUSA 동성애

PCUSA 목사가 우리 교회 말씀 강단에 서면 안되는 이유 3가지

첫째, PCUSA 교단은 이단이기 때문입니다.

종교 다원주의를 주장하는 W.C.C (세계 교회 협의회)에 가입된 PCUSA 교단은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인 것을 부정하고, 예수 외에 다른 종교로도 구원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불교의 부처를 믿으나, 이슬람의 알라를 믿으나, 기독교의 예수를 믿으나 다 똑같이 구원을 받는다고 믿고, 모든 종교와 연합하는 이단입니다. 거기에는 심지어 무당, 점쟁이, 아프리카 토속 주술사를 통해서도 진리의 말씀을 들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PCUSA 교단은 말로는 구원자 예수를 인정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예수님은 여러 종교의 구원자들 중 한명일 뿐, “유일한 구원자”로서 예수님을 부정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또한 하나님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아들을 믿는자”가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는다(요 3:16)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이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고, 예수의 피로만 우리 죄가 용서받고, 깨끗하게 씻음 받을 수 있습니다. 천하 인간 중 예수님 외에 구원 받을만한 다른 이름은 없습니다.

둘째, PCUSA 교단은 성경의 무오성을 믿지 않습니다.

교단 홈페이지 www.PCUSA.ORG에 그들이 천명하기를, “Beliefs about the Bible: Yes to authority, No to inerrancy”라고 정확하게 성경에 오류가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pcusa/whatwebelieve/theology/(don’t)believe). PCUSA 교단은 성경은 사람이 기록한 것이기 때문에, 이슬람의 코란, 불교의 경전과 같이 그 책 안에 잘못이 있고, 실수가 있다고 말하며, 성경의 권위는 인정하지만 완전 무오한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으로는 믿지 않습니다. 그들은 옛날 한국의 심청전과 같은 이야기들과 성경 이야기를 같은 관점에서 해석하며, 사실 관계와 상관없이, 그 이야기가 주는 교훈과 의미만 생각하면 된다고 주장하는 사이비 기독교 집단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성령 하나님의 영감(감동)으로 기록된 완전한 계시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주어졌고, 예수께서도 친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 5:18)”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셋째, PCUSA 교단은 동성애를 지지하고, 동성결혼을 허락하는 부정한 종교 집단입니다 (LGBTQ 인정).

2014년 221차 총회에서 그들은 결혼에 대한 헌법의 정의를 “한 남자와 한 여자”에서 “두 사람 사이, 전통적으로는 한 남자와 여자 사이”로 바꾸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결코 교회에서 개인적인 성적 지향을 문제 삼는 것을 배격한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이러한 PCUSA의 비 성경적 결정은 분명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며,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연합하여, 이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명령하신 창조 섭리를 부정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와 같은 동성애 죄악에 대하여 로마서 1:26~27절 이하에서, 그러한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말씀하시고, 또한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는 자들에게도“ 똑같이 사형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선포하십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시며 성경은 하나님의 정확 무오한 계시의 말씀임을 믿고 신앙으로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와 같은 신앙고백을 하지 않는 이단 교단 PCUSA 소속 목사가 예수님의 거룩한 피로 세워진 강단에서 말씀을 선포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